상추

상추 · 농사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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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를 키우는 데 버섯이 자란다고요?
상추 양분 쏙쏙 빼먹고 점점 자라는 버섯이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시설하우스로 엽채류를 키우는 분들은
가끔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예요.

버섯은 포자로 번식하고,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해
식물의 그루터기나 죽은 식물체 등에 기생해
양분을 흡수하며 살아가는데요.

버섯이 나타나면 작물의 생육이 점점 시들기 때문에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죠.

<🚨버섯 발생 원인! 그 이유를 알아봐요!>
공기를 통해 포자가 날아와 시설에서 자라기도 하지만,
주로 볏짚이나 퇴비에 기생하던 포자가 발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충분히 부숙 시키지 않고 만든 퇴비나
가축분 퇴비를 사용한 시설재배지에서 발생하죠.

버섯은 온·습도 조건이 맞아야 발생하므로
버섯이 자란다는 건 시설이 습하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버섯 방제 방법은 무엇일까요?>
버섯이 완전히 성숙하면 자루가 묻힌 땅속에서
실처럼 생긴 균사체가 얽혀 단괴(흙덩어리)를 형성해요.
작물의 양분과 수분 흡수를 저해하는 단괴가 발생하기 전
버섯을 완벽히 제거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화학적방제 등 버섯 발생을 억제하거나
발생한 버섯을 제거하는 뚜렷한 방제 기술은 없어요.

우리 하우스에 버섯이 나타났다면
보이는 족족 제거하는 방법이 최선이에요.

다만 버섯은 온·습도 조건이 맞아야 발생하므로
시설하우스 내 습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환기와 관수량 조절이 필요해요.

또한 충분히 발효된 퇴비만 사용하여
버섯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3년차미만 #초보농부 #농사기초

출처: 농사로 현장기술 상담결과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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