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배추 · 일상
강원고성자두17495
나는 14년째 농사를 짖는 금수리 농부입니다. 농사를 짇다보니 농사 노 사우가 생깃것 같습니다 .
오호리 농협매장에서 왕무도 이니고 열무도 아닌 중간층 무 맵시무 세봉 사다 우리뒷밭에 심는데 종차가 모자라 한봉 더 구잎해서 합이 네봉이 심게 되었죠
심고 나서 저녁에 집사람에게 말햇더니 미쳤다 하더군.
그러나 심은것 어찌하리.
그날이 8월21일
그 후로 너무나 이뿌고 깨끗하게 약 한번 안치고.잘 자랏습니다
너무나 잘자라서 간성시장가계에 넘겨주고 육십여만원 받앗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우리김치 담그기 시작 동서와이틀 동안 다듬기 절이기 하여 김치 담그기 성공
4일 숙성하여 친인척 열두곳 택배 가(59000)(16k)씩 가까운이웃 네곳 생무로 열곳 배달하고나니(공짜) 힘이들어도 보람이 가득차 흐뭇함이.,.
회사정년 퇴직하고 처음으로 맞보는 농사 재미 였습니다.
경남함양이 애숙
땀흘린 만큼 얻어진다·
오~수고와 마음 씀씀이가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애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