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는 급성시듦음 증상이 후기까지 진행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장마나 흐린날이 지속되다 갑자기 날이 맑아지는 날씨가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발생합니다. 또한 토양수분이 과도하게 습하거나 건조할 때, 높은염류농도(비료많음) 등의 이유로 지하부 뿌리 발달이 약화되어 양수분 흡수의 불균형이 생기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과일수 조절과 곁가지 제거로 증상을 완화 할 수 있으며 토양분석을 통해 염류집적을 피하고 토양수분 관리를 통하여 증상의 추가적인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듦음 증상이 반복되어 완전히 고사한 경우 재생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