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 병해충상담
경남밀양김준수
단감이 익어면서 홍시가 됩니다
어떤 병충해인지요
알 수 없음
단감은 타닌 성분이 응고 침전되어 떫은맛이 사라저 단맛을 내은 감을 말하고 생감의 떫은 맛이 익으면서 자연적으로 제거되어 붉은색으로 말랑말랑해진 익은 감을 홍시라고 합니다. 병충해의 피해가 아닌 감의 품종에 따른 차이입니다.
경남밀양김준수
감사합니다
경북구미복숭아나라
숙기가 지연되었거나 낙엽병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겁니다.
주기적 방제를 하셔야 합니다.
강원원주0106765357
대봄감 꼭지병 방제제법 좀알려주세요~
경남창원두릅나무22118
아마 둥근무늬 낙엽병 같습니다 병은 주로 5~6달에 탄저병과 둥근무늬 낙엽병 또는 흰가루병 동시에 듣는 농약이 많은데 10 일간격 약치긴 힘들고 15일간격으로 약을쳐야 합니다
둥근무늬 낙엽병은 5월부터 발생되어 잠복하고 있다가 주로 9월 일교차가 심하면 갑자기 팥물 뿌린거 처럼 나타나서 심하면 1주일 만에 잎이 다 떨어지고 감도 다 빠지기도 하는데 약간만 들어도 감이 홍시가 잘 되는 이때 주로 포리옥신 치는데 별 효과는 없고 포자가 비산하는 5월 6월 약 자주치면 걸리지 않습니다 본인은 감농사 40 여년 지은 사람으로서 올해 5천평 조금 안되지만 1억 5천만원 수입을 올렷습니다
충남논산성낙호
저요 ㅡㅡㅡㅡ검객
경남창녕마일리지
낙엽병 같습니다 꼭 지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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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마무리 대봉감을 땄다. 그동안 야금야금 나무에서 익은 홍시를 따서 어른들 드리고, 떨어진 몇개 대봉을 중심으로 감식초 옹기에 넣고, 몇 알은 깎아 곶감 만드는 시늉을 했다. 날 좋은 어제, 작심하고 간지를 휘둘렀다. 떨어져 깨진 것은 감식초 옹기로 분리하고, 단단하게 익은 것은 곶감 깎는 바구니에 넣고, 조금 무른 녀석들은 홍시 숙성 진열대로 분리했다. 창고 다용도 실엔 홍시 숙성을 기다리는 대봉이 줄을 섰고, 두 말들이 옹기 하나는 깨진 대봉이 가득하고, 또 하나 옹기는 절반쯤 찼다. 나머지는 아직 못 딴 단감 익은 것들을 추가할 생각이다. 단단하게 익은 대봉을 이백 개 골라 두었다. 이슥한 밤까지 백 개를 깎아 걸고, 아침 먹고 다시 백 개를 깎아 걸었다. 어깨가 뻑지근하지만 한 발 건너 바라보는 내 입꼬리는 올라간다. 합이 삼백 개다. 이거면 우리 가족이 조금씩이라도 나눠 먹을 수 있다. 감나무는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아 홀가분하겠지만 가을 타는 눈은 왠지 허전하다. 한 바퀴 돌아보니 국화가 화사하고, 껄막 담쟁이가 붉다. 단감과 사과가 남았다. 사과야 몇 알 안되니 금방 딸 수 있고, 단감은 서리 맞으며 나무에서 견뎌야 제 맛이다. 해서 주말쯤 온다는 손주녀석 눈맞춤으로 조금 더 두고 물러져 단감이기를 포기한 녀석들을 골라 식초 옹기에 분리 해야지. 커피 한 잔 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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