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나름 좋네요! 이제 농사시작한지 3년 접어드는 초보중 초보 농사쟁이 45년만에 쌀값이 폭락하여 꽤 지치는 시점 입니다! 제가 도지를 얻어 농사를 짓기 시작한 이후 여러 사건사고로 인해 꽤 많은 절차가 바뀌었는데요! 이에 직불금신청이 막히는 경우도 발생 했네요😓 농약 비료 이외 여러가지 농자재 지출금이 올해 최대로 찍혔습니다! 첫 시작기에는 150만원 지출 작년에는 200~280정도로 추산 되는데 올해는 500가까이 나와서 도지값 드리고 농약값 내고 생활하기 힘들어 어업이랑 자질구리한 알바를 하는데 농사를 지키는게 답일까요? 아님 여기서 포기를 할까요? 고민 입니다😭 쌀 농사가 잘 되면 대략 600만원정도 들어오는데 올해는 그것도 힘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