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경북봉화오임돈
♡ 노인이 십니까? 
어른이십니까? ♡

내가 사는 지역에
노인(老人)이 많으면..
우리 사회는 병약(病弱)해 지지만
어른이 많으면
윤택(潤澤)해 진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腐敗)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날짜가 지날수록
발효(醱酵)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른이 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은..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라고 평하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成熟)해지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합니다.

노인은..
모자라서 자꾸 채우려 욕심 부리지만,
어른은..
비우고 이웃에 나눠어 주려고 합니다.

노인은..
나이가 들수록 자기 자신만 알지만,
어른은..
이웃을 적극 배려(配慮)하며 살아갑니다.

노인은..
나를 밟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지만,
어른은..
나를 밟고 올라서라 합니다.

노인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比較)하지만,
어른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고
자신을 가꿀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겉모습이 늙어가는 것을 슬퍼하지만,
어른은..
속사람이 충만해지는 것을 기뻐합니다.

''늙으면서 어르신이 되어라!!''
이 말을 깊이 새겨 들어라고 합니다.

노인은,
늙은 사람을 말하지만
어르신은,
존경 받는 사람이라 말들합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 세월이 가니 자연히 늙는다고 체념(諦念)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스스로 젊어지려고 노력하는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 생각(生覺)과 고집(固執)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理解)와 아량(雅量)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基準)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評價)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德談)을 해 주고,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干涉)하고 잘난 체하며,
지배(支配)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節制)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 체 겸손(謙遜)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代價)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 베풀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고독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고,
동지들과 항상 유쾌하게 웃으며
활발한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어
자기가 최고인 양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가 사용했던 물건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물건들을 재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노인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은혜입으면 그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황혼(黃昏)에도
열정적(熱情的)인 사랑을 나누었던
독일의 작가(作家)요 철학자인 괴테(Goethe/1749~1832년)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노인의 삶은 상실(喪失)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통상적(通常的)으로 다음 다섯가지를
상실(喪失)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첫째; 건강,
둘째; 돈,
셋째; 일,
넷째; 친구,
다섯쌔; 꿈.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맞이하게 될 노년이 되어가면서 괴테의 말을 음미(吟味)하며서
준비를 소홀(疎忽)히 하지만 않는다면
누구든 황혼(黃昏)에도 풍요(豊饒)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노인(老人)이 되지마시고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갑시다.
나도 행복(幸福)한 어른이 되는
아주 쉬운
비결(秘決)이 있습니다.

첫째 ; 명랑하고 밝게 사는 것입니다.
마음과 얼굴이 늘,
항상 웃는 모습의 사람입니다.
둘째 ; 화(火)내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셋째 ; 느긋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넷째 ; 고민하지 않고 사는 사람입니다.
다섯째 ;남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여섯째 ;숙면(熟眠)을 취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어른이 되는 비결''만  
실천하도록 노력하면서
멋진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옮겨온 글 -


감사합니다
공유
댓글을 남기려면 앱을 설치해주세요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 노인이 십니까?  어른이십니까? ♡ 내가 사는 지역에 노인(老人)이 많으면.. 우리 사회는 병약(病弱)해 지지만 어른이 많으면 윤택(潤澤)해 진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腐敗)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날짜가 지날수록 발효(醱酵)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른이 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은..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라고 평하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成熟)해지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합니다. 노인은.. 모자라서 자꾸 채우려 욕심 부리지만, 어른은.. 비우고 이웃에 나눠어 주려고 합니다. 노인은.. 나이가 들수록 자기 자신만 알지만, 어른은.. 이웃을 적극 배려(配慮)하며 살아갑니다. 노인은.. 나를 밟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지만, 어른은.. 나를 밟고 올라서라 합니다. 노인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比較)하지만, 어른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고 자신을 가꿀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겉모습이 늙어가는 것을 슬퍼하지만, 어른은.. 속사람이 충만해지는 것을 기뻐합니다. ''늙으면서 어르신이 되어라!!'' 이 말을 깊이 새겨 들어라고 합니다. 노인은, 늙은 사람을 말하지만 어르신은, 존경 받는 사람이라 말들합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 세월이 가니 자연히 늙는다고 체념(諦念)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스스로 젊어지려고 노력하는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 생각(生覺)과 고집(固執)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理解)와 아량(雅量)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基準)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評價)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德談)을 해 주고,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干涉)하고 잘난 체하며, 지배(支配)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節制)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 체 겸손(謙遜)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代價)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 베풀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고독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고, 동지들과 항상 유쾌하게 웃으며 활발한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어 자기가 최고인 양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가 사용했던 물건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물건들을 재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노인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은혜입으면 그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황혼(黃昏)에도 열정적(熱情的)인 사랑을 나누었던 독일의 작가(作家)요 철학자인 괴테(Goethe/1749~1832년)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노인의 삶은 상실(喪失)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통상적(通常的)으로 다음 다섯가지를 상실(喪失)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첫째; 건강, 둘째; 돈, 셋째; 일, 넷째; 친구, 다섯쌔; 꿈.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맞이하게 될 노년이 되어가면서 괴테의 말을 음미(吟味)하며서 준비를 소홀(疎忽)히 하지만 않는다면 누구든 황혼(黃昏)에도 풍요(豊饒)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노인(老人)이 되지마시고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갑시다. 나도 행복(幸福)한 어른이 되는 아주 쉬운 비결(秘決)이 있습니다. 첫째 ; 명랑하고 밝게 사는 것입니다. 마음과 얼굴이 늘, 항상 웃는 모습의 사람입니다. 둘째 ; 화(火)내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셋째 ; 느긋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넷째 ; 고민하지 않고 사는 사람입니다. 다섯째 ;남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여섯째 ;숙면(熟眠)을 취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어른이 되는 비결''만   실천하도록 노력하면서 멋진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옮겨온 글 - 감사합니다
좋아요2·댓글1
🛑'젖은 낙엽'은 되지 말자!! 우아하게 늙는 것은 노인들이 바라는 이상이다. 하지만 '노인4고'(苦)라는 말이 있듯이 노인들에겐 바라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오게 된다. ​병고(病苦),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 無爲苦) 등 이중에 어느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정말 축복(祝福) 받은 노인이다. ​일찌기 공자(孔子)는 노년이 되면 모든 욕심의 유혹부터 뿌리칠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말 속에는 '노욕'(老慾)은 곧 노추(老醜)와 직결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어, 노욕이란 불청객이 5고(苦)로 하나 더 추가된다. ​세계적으로 덕망이 높은 존 맥아더 목사는 노인들의 삶을 이렇게 정의 했다. 단지 오래 살았다는 것만으로 늙은 것은 아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하지만 말년에 꿈마저 저버린 사람은 대신 마음의 주름살이 생길 것이기에, '지금도 할 수 있다’는 꿈까지 버려서는 안된다. ​때문에 남은 인생 여정을 살아갈 우리 노인들도 국가나 사회가 주변에서 무엇을 해주기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엇인가 할 일을 찾아서 하는 쪽으로, 삶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노인들에게 엄숙한 충고를 던진다면, 어떤 일을 해보기도 전에 포기부터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안 돼, 나는 이제 쓸모없는 늙은이야 따위의 푸념은 자신을 스스로 매장하는 짓이다. ​우리 옛 조상들은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노인들의 경륜을 지혜로 받아들였다. 정약용의 목민심서 애민편(愛民篇)를 보면 '걸언례'(乞言禮)라는 제도를 시행했던 내용이 나온다. 고을 안의 80세 이상 노인들을 국가기관에 초대해 윗자리에 모시고 잔치를 베풀고, 노인들의 입을 통해 백성들이 당하는 괴로움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해 좋은 의견이나 지적이 나오면 시정할 방법을 전해 들었다. 80세 넘은 노인들은 두려움이나 이해타산 없이 거침없이 말할 수 있기에 활용됐던 제도였다. 현재는 노인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부담만 주는 귀찮은 존재로 취급받는 것 같아 서글프다. 일본의 주부들은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집안에 죽치고 들어앉은 늙은 남편을, ‘오치누레바'(濡れた落ち葉)라고 부른다. 우리말로는 ‘젖은 낙엽’이라는 뜻이다. ​ 마른 낙엽은 산들 바람에도 잘 날아가지만, 젖은 낙엽은 한번 눌어붙으면 빗자루로 쓸어도 땅 바닥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오치누레바’ 라는 뜻은 집안에서 정년 퇴직후의 늙은 남편을 부인이 밖으로 쓸어내고 싶어도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부담스런 존재라는 뜻으로 당사자인 우리 노인들에게는 심히 모욕적인 표현이다. ​노령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하면 ‘젖은 낙엽’ 신세의 노인들은 앞으로도 대폭 늘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노인들도 계속 존경을 받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독일이 낳은 위대한 문호 괴테는 74세 때 19세 소녀인 울리께와 뜨거운 사랑을 나눠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일본의 100세 시인 할머니 ‘시바다 도요’ 는 92세 때 아들의 권유로 시(詩) 쓰기를 시작해서 99세에 기념비적인 라는 시집을 발간해, 150만부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살아 있어 좋았어, 살아 있기만 해도 좋은 것이니 약해지지 마’라는 내용의 시바다 도요의 詩는, 노인들의 삶에 큰 용기를 주고 있다. 노인들이여, 늙었다고 절대 기죽지말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자. 꿈까지 잃게 되면 '젖은 낙엽’ 신세로 전락해 외롭고 긴 인생 여정의 막다른 길로 내몰리게 된다. 인생의 빛은 아침보다 황혼이 더 찬란한 법이다. 우리는 '젖은낙엽'은 되지 맙시다.👌
좋아요56·댓글17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