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오래전에 친구와 무주설천으로 버섯따러 산에 올라 갔다가 송이를포함해서 여러가지 벗섯을 따고 하산중에 잠시 참나무에 기대어 쉬는데 갑자기 친구가 정색을 하면서 내가기댄 참나무에서 주먹 만씩한 하얀버섯 세개를 따서 노루궁뎅이 버섯이라고 하더군요. 처음들어 보는버섯이라 독 벗섯인줄 알고, 보고도 그냥 지나쳤답니다. 그다음에 그산을 또 공략을 해서 노루궁뎅이 버섯만 반베낭정도 땃답니다. 4등분해서 요구르트에 갈아 마시면 정말 고소하니 맛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