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_______________ 산정상에서 본 푸른바다 ===≈===========
얼마전 제주 서귀포로 출발 제주의 곳곳을 돌며 산길, 바닷길, 숲길~올레길 둘레길 한라산 줄기따라~돌고 돌아 발가락이 까맣게 죽을때까지 걷고 또 걷고 돌아왔습니다. ___________________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仁者樂山智者樂水 <인자요산 지자요수>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동적이고 어진 사람은 정적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즐겁게 살고 어진 사람은 인생을 길게 산다." ---------------------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할때는 바다를 보며 하소연하고~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않아 머리가 복잡할때는 산으로 가라~ 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면 세상 살아가는 것이 별거아니라는 것을~깨우친다 이런일 저런일 살다보면 겪게 되는 것들~돌아보면 그렇게 큰일들은 아니였더라 모두 털어버리고 돌아오니~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가 행복하고 나아가서 내 주변까지 행복하게 할 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넓어진 가슴으로 희망을 꿈꾸며 오늘을 산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
전주에는 멀지않은 곳에 모악산이있다 북한 김일성 아버지 묘지가 있다는 산 해발고도795m 귀농 전 시내에 살땐 종종 등산을즐겼다 젊어서 그런지 정상까지 쉬지않고 등산로 따라서 정상에 오르는것은 식은 죽 먹기 하산길엔 보리밥집 들러 막걸리에 파전 때론 금산사 절을지나 원평 육회 비빔밥.원조 소머리 국밥은 필수 30년왕래로 지금도 국밥집 여주인은 나를 보면 농담을 한다 난 농을 싫어하는 무뚝뚝한 남자인데 남의 속도 모르고 사는게 별거 있더냐 주위엔 별거.이혼자도 있긴 하지만 그건 그렇고 산 정상에 올라 등정에서 느끼는 할수 있다 아이. 캔 두유? 난 캔 두유 보다는 병 오란c 먹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