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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얄미운 며느리 버릇을 고쳐나야죠 ᆢ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그 버릇 절대 못 고칩니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가족 이야기입니다.
동서가 미리 윗동서한테 봉투라도 슬며시 전했더라면 서운함이 덜 하겠지요?
저희 어머니께선 제사를 모실 때 작은 어머니들한테 한번도 제수음식을 같이 시키신 일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얄미운 며느리지만 삐까뻔적하고 돈봉투를 두는 막내며느리가 더 이뻣을 껍니다.
그 것은 부모님께서 큰아들과 큰며느리의 위상을 분명하게 해줘야하지 않았을까요?
날씨가 겨운채비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감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북정읍김영호
답변왕
세살버릇. 죽기 전 날까지 가면서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내가 고집이 조금
있었다고 생각하죠?
그러면서 모르는
칡 넝쿨
잉글리쉬
아이엠. 쏘리로
바이 바이
바이든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월동준비의 먹거리중 가장큰 행사인 김장은 육체적인 노동도 요하지만 절이는시간과 각종양념의 배합, 순서 등등 정말 과학적인 지식이 필요한 일입니다. 오케스트라 악단의 지휘자가 컨트롤 하듯이 김장행사에도 리더가 필요하고 절인배추 옮기기 꼭지따고 물짜기 무 통으로 썰어 소금에 굴려서 공급하기 가득찬 김치통 바꿔주기 등등 각자의 역할분담이 원활히 이뤄질때 멋진화음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완성되는 일이지요. 드라마속 약간은 부적절한 장면들이 나올땐 마음한켠이 불편한건 어쩔수 없네요. 이러한 김장행사가 얼마나 지속될진 모르겠으나 수육삶아서 웃으며 지내는 김장행사의 즐거움과 노동의 뿌듯함은 해보지않은 이에겐 한낱 거추장스런 일처럼 보일뿐이겠죠~~^^
추위가 다가온다네요. 유선생님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경북영주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성민님 잘 지내셨나요
경북칠곡이성민
5직2농·
강선생님 반갑습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네요. 영주지방은 소백산줄기의 칼바람이 위세를 떨치는곳이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고맙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여럿이 모여서 성민님 말씀대로 역한분담을해서 맛있는 김장을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지난 주말에 형제들 다 모여 넓은 마당에서 북적거리면서 시끌쩍하게 김장하는 모습이 정겹고 좋더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조카들이 같이 내려왔으면 좋지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성민님께서도 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영호님.
잘 지내시지요?
가끔씩 뻔질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충남부여이명희
얄미운 며느리만 있겠어요 우리 시누이는 굴 사다가 자기 김장에다만 버무려 가지고 가더라고요. 참나? 비싸서 그랬대요 그것도 큰딸이 웃물이 안 조아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아고.
어쩌야쓰까요?
굴을 넣으면 생김치만 맛있어요.
명희님께서 많이 속상했겠네요.
제 아내는 큰 딸인데 욕심을 안부리니까 세상이 편하더군요.
이번에 형제들 김장하는데
재미나게 했습니다.
큰집 김장한다고 전주에 있는 사촌들이 셋이나 가서 같이 했답니다.
형제들 끼리는 절대 욕심을 부리면 안되잖아요.
아버지께서 안계시더라도 김장은 시골집에와서할 수 있게 할려고 합니다.
제가 조금만 도와주면 재미있게 김장을할 수 있겠다!싶네요.
저랑 아내랑 식사라도 하라고 금일봉을 주고 가서 김장하러간 사촌들이랑 맛있는 저녁을 먹을려고 주말에 약속했습니다.
오늘 남원 다녀온 이야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읽어주실거죠?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성민님.
진짜
세상에나네요.
경남진주최현정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는요양일 하면서 여러집을 보는데 정말 얄미운 며느리보다 시누이들이 통만가져와서 수고했다는 말만하고 돈 한푼 주지않고 가져 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가 너무 화가 나더군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힘드신 일을 하시네요.
연세드시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돌보면서 보람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정님께선 여러가정의 문화를 느끼시겠네요.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는 부모님께서 교통정리를 잘 해야된다고 봅니다.
제 지인 아내도 시어머니께서 딸이 왔다가면 냉장고가 텅 빈다고 하더군요.
웃사람이 모범을 보이면 화목하게 지낼 수 있지않을까요?
날씨가 차가워졌습니다.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경북구미시금치6781
김장이시작되니
겨울이네요
이상기온이심해지면서
건강챜크잘하시길바랍니다
경북구미시금치6781
시누이와
며느리사이는
여자끼리향상적이되네요
예나지금이나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시금치를 시자가 들서가서 싫다고 한다는 말이 있지요.
서로 하기 나름입니다.
충남서산김미영
열심히 사는 농부·
저희집 시누들은
뭐 하나라도 보태주려 많이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 하답니다
일을 해도 언니는 쉬라며 오빠와 본인이 다 하고 갑니다
전 미안해 하며 줄거 있으면 다 싸주며 가져가라 하지요
종종 생각해 보면 전략인듯 그래도 전 시누들이 오면 넘 좋았어요 즐겁답니다
시 부모님 잘 모셔주워 그맙다고 저에게 넘 잘 합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모시는 사람한테는 무조건 잘해야합니다.
미영님께서는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선영님께서는 동서들이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