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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건조기에서 48도로 38시간 꾸들꾸들하게 말린 메주를 지푸라기로 싸매고 양파망에 넣어서 하우스에 매달았습니다.
잘 말려서 맛있게 띄우고 싶은 바램입니다.
경북영주강신춘
답변왕
영주시 안정면·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기온이 영상3도 내요 전주는 몇도예요 전주도 무주스키장 큰산이 옆에 있어서 ᆢ
경북영주강신춘
답변왕
영주시 안정면·
매주도 해야되고 결명자 사서 물다려 먹어야 눈 노화를 막아야죠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영주는 날씨가 더 차가울 것 같습니다.
이번주부터 김장을 해야겠어요.
아내는 여섯곳에 김장을 불러다닙니다.
결명자가 눈뿐 아니라 효능이 많다고 합니다.
약간 냄새가 있기는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충남태안조명희
비움이 채움임을 ...·
어머님께서 다치실까 염려되어 은행나무를
자르실때 마음이 짐작이갑니다.
나이드니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어머니!
항상 건행하세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잘 지내시지요?
솔직하게 은행나무 때문에 어머니를 잃을 수 있겠구나!했습니다.
은행나무가 결이 없어서 서각하는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그렇게 자식들만 생각하셨던 어머니였는데
지금은 97세 되신 아버지 혼자서 계십니다.
지난 토요일에 할아버지 제사를 모시는 시간에 동생네 집에서 베란다를 보시고 절을 올리셨다고 하더군요.
당신 아버지 제사였으니까요?
제사에 참석은 못하셨지만 마음만은 직접 제사를 모셨던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오늘 4도네요.
햇살이 있으면 따뜻합니다.
전주는 큰 재난이 없는 도시거든요.
무주와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경북영주강신춘
답변왕
영주시 안정면·
전주가 영주보다 1도 차이나니 더추운 도시인가요 영주도 소백산 밎에 있는데 영주 죽령제 터널 빠져 나가면 단양인데 단양하고 영주하고 기온차가 3도 차이나요 단양이 더 추워요
경북구미표고버섯18837
답변왕
샤인 3년차 초보농부 ·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대에 살고있다는 어느 신부님의 강연이 생각납니다ㆍ부디 건강하시길ᆢ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고맙습니다.
표고버섯님께서도 평안하시지요?
오늘 배추를 120포기 뽑아서 실어날랐습니다.
포기가 꽉차지 않아서 조금 여유있게 뽑았습니다.
지금부터 김장을 시작하면
제 아내는 여섯군데를 불러다닙니다.
김장을 마치면 녹초가 되기도하더군요.
차가워지는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경남사천장효기
답변왕
우리도 어릴때 결명자차 많이 먹었던 기역이나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그 때는 특별하게 물 끓일 때 넣을 것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먹어본 손주들이 이상하다고도 했습니다.
요즘은 워낙 넣은 재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전중구이순애
환경을생각하는농부에요·
어릴적생각이남니다.
글이너무좋아요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상을 글로 표현하다보니 어설프고 했던 이야기 또 하고
그렇지요?
나이들어 새벽잠이 없어서 어릴적 추억을 소환해보았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은 얼마나 힘드시게 살으셨을까요?
안타까울 때가 많답니다.
곧 소설이 다가오는데 시내 김장을 서줄지않네요.
김장을 맛있게 해 놓아야 겨울나기 준비를 마치거든요.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경남창원동읍초보임화영
3년차 쫄보병아리농부·
글도 사진도 장편 시 읽은것 같습니다. 힐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초등학교를 시골에서 다녔는데
추억이 많답니다.
자갈길 십리 신작로를 타이어표 고무신을 신고 늘 뛰어 다녔었지요.
그래서 달리기는 어디서나 자신있었습니다.
다 옛날 이야기네요.
좋은 일 많으셔서
웃는 날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경북포항수정농원(체리)
얼빵한농부(농경체등록)·
올해의 김장도 맛있게 담겨 지길 바랍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감사합니다.
올해는 과일이랑 적다하게 넣을려고 합니다.
과일을 과하게 넣어서 그런지 봄에 배추가 무르더군요.
입맛이 다 달라서요.
김치 나갈 곳이 많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경북상주낙양성
옛날생각이 나는군요
선친께서 심어놓은
나무에서 수확한 은행을
씻느라 다리에 옻이오르고
하신적이 떠오르네요
잘베어 버렸습니다
옥체에 문제라도
생기면 ㅡ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어머니께서 나무에 오르셔서 은행을 털었다는 말씀에
그 때는 은행나무와 어머니를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들고
부화가 난 거예요.
두분이서 다시는 은행나무에 안올라 가신다고 극구 말리시는데
제가 두분 고집을 껔었습니다.
은행나무 사이로 전깃줄도 있고 해서 둥생들 다 불러 녹바끈으로 몪어서 베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께서 얼마라 아깝겠어요.
고맙습니다.
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요.
12월5일까지는 강추위가 없다네요.
김장할려고 배추 120포기 뽑아다 놓았습니다.
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감사합니다.
늘상 하던 일이라서요.
어젠 갖감을 걷어왔습니다.
차례와 시제, 제사 때 쓸 곶감 10개씩을 이쁘게 만들어서 비닐봉지에 담고.
제사를 모시는 형제들과 작은집엔 20개씩 담았고,
10개씩 20봉을 담았습니다.
네접을 넘게 깍았는데 간식으로 먹을 곶감이 별로 남지 않았네요.
내년에는 감을 조금 늦게 따야겠어요.
확실하게 더 크고 색깔도 좋더군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