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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김영호
가끔
화심두부 먹으러
일부러 가다보면
구불구불 구블어진
동상면 담티마을
친구칩을 찿곤 하는데
곶감이 메달려 있는
풍경이 한폭의 동양화?
등상 곶감
옛날 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다는 유명한 곳
여름엔 섬진강 발원지
푯말 옆에서 버들치
낚시도 하고
친구집 앞 냇가에선
어망 설치해 두면
산메기 버들치 동지게
오염되지 않은
보기드문 시골
내자랑?
마치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내 마음?
일년에 서너번 내려오는 딸래미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지금 살고있는이 곳에선 먼 거리. 인데도
화심두부 먹으러 가는것은 기본 코스
가라는 시집은 안 가고
어릴적 자주 찾던
맛집의 음식
인간의 본능에서
비롯되지 않았은까
생각해본다
강원영월강원사랑인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곳감 마르는과정인데 맛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