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평창에 땅을 매입 할 당시는 여름철이라 냇가에 물이 많이 흘러 정말 산수 좋은곳이다 라고 덜컥 남편이 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장마가 계속 될 때의 물 흐르는 소리를 들어보니 그것도 소음으로 느껴 지더군요 조용한 것을 좋아 하기에 지금도 아주 많이 만족하며 소풍 온 것 처럼 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앞쪽은 골짜기이고 뒷쪽에서 보면 등성이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사진 곳에 밭이 있어 밭에 물을 가두어 두지를 못하기 때문에 아쉽기는 하지만 오히려 식물들에게는 장마철에도 병이 오지 않아 좋은 점도 있답니다 장단점이 있어서 거기에 알맞은 곡식들을 가꾸고 있습니다 아무리 장마가 져도 곡식들이 물에 잠길 일은 1도 없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