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논을 구입해 일부는 복토를 해서 밭으로 사용합니다. 복토 전에 농업기술센타에 문의한 바 물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니 연근ㆍ미나리 농사는 안된다 하더군요. 그래서 저 혼자 이것 저것 심어서 확인하고 있어요. 그런데 마늘은 논바닥에서 잘 되었어요. 복토한 곳은 부직포를 두겹으로 덮었는데도 빈 곳이 많고 땅 위로 많이 올라와 죽은 것이 많았어요. 제 주변은 모두 논으로 경작합니다. 그래서 직접 부딛쳐 실험정신으로 몇 년째 하고 있어요. 남들이 권하는 품목을 심을 수도 없을 거예요. 현장 사정(토질이나 물 공급)을 모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