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마음이 아픔니다. 하루도 아프지않고 갑자기 세상을 뜨신 어머님 하루라도 병원에 계셨음 이별의 준비라도 했을것을 무엇이 그리 바쁘다고 제대로 효도 못했는데 지금계셨음 손잡고 산천구경도 같이했을것인데 안면도 꽃 박람회 다리가 온전지 못해 힐체어 임대해서 모시고 돌아다닐때 생각 남니다. 어머님 보고 싶습니다. 어머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흑백사진에 지나온 할머니의 노력과 암울했던 전쟁 후 자식을 위한 긴 여정의 아픔이 떠오릅니다. 지금 어머니 불러도 사진속의 모습만 아련히 남을뿐입니다. 생전에 다소 힘덜더라고 많은 관심과 왕래가 미래의 후회와 그리움을 다소 위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됨을 우리 세대는 명심해야 할 대목입니다. 순진하고 얼굴의 줄음에 감사드리고 부디 건강하셨으면 하는 말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