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100% 빨간 고추들만 따서 하나하나 세척하고 꼭지 따고 이틀 하우스에서 양건하다 건조기의 힘을 빌어 48도에 알맞게 건조하여 방앗간에서 고추가루를 빻아 왔는데 집에 와 봉투를 여는 순간 그 동안의 어렵고 힘든 작업의 결실을 보는데 색깔이 너무 맛있게 빨강이 되어 나를 맞이했다 어쩜 이리도 색깔이 고울까 고추에게 고마웠다 물론 같이 작업한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같이 표현합니다 다음에 작업하는 고추들도 주인에게 보답해 주시겠지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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