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배추 겉잎이 누렇게 되는 원인은 질소 성분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노균병이 생기는 것이고요. 무름병은 과습 일때 생기며 붕소ㆍ칼슘이 부족할 경우에도 배추 속부터 사그러드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염화가리 등을 관주해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 병에 걸린 것은 뽑아서 버려야합니다. 치료는 불가합니다. 다른 포기가 걸리지 않도록 황산가리 or 염화가리를 녹여서 관주해 주십시요. 배추는 겉잎쪽에 분무꼭지를 열고 관주하면 됩니다.
노균병은 배추 겉잎부터 누런점박이가 생기는 병인데요. 질소가 부족한 경우에 노균병이 잘 옵니다. 20L 분무기에 요소 60 ~ 80그램을 녹여서 3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 해 주십시요. 염화가리 또는 황산가리 비료를 100그램도 함께 녹여서 살포해도 괜찮습니다. 여기에 진딧물약을 혼용해도 좋을 겁니다. 요즘은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배추ㆍ무우는 수분이 충분하여야 합니다. 특히 배추는 7~10일 간격으로 물을 주어야 좋습니다. 참고로 황산가리 비료는 물 500ml에 황산가리 50그램 이하 일때 잘 녹습니다. 농약병 500ml 용기 중 입구가 넓은 것에 50그램을 넣고 흔들면 잘 녹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녹여서 엽면시비를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참고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