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교님 귀한 손님이네요 곤충뿐이 아니라 작은 미꾸라지도 잘먹어요 경험상 사람과 교감이 됩니다 언젠지 오래전에 외출에서 집에 돌아 왔는데 마당에 화사큰놈 한마리가 주먹만한 개구리를 물고있는걸 보았습니다 산이 가까이 있어서 가는 대나무를 요소요소에 두고있는데 화사의 몸통을 두차례 새게 쳤더니 뱀은 뱀대로 도망을가고 개구리도 힘을차려 떠났읍니다 그런대 그 다음 날부터 등에 상처자욱이 두개있는 그 개구리가 계속 나타났읍니다 저는 대니무 회초리로 잠자리를 잡아 대끝에 끼워서주면 엄청 잘 받아 먹었어요 한번에 보통 7마리정 도를 먹는데 더워서 풀로 돔 형태의 집을 지어 주었더니 그속에서 쉬며 재게는 전혀 경계를 하지 않았읍니다 겨울이오고 봄이 왔을때 놀랍게도 또 나타나서 그렇게 교감했읍니다 그다음 해에는 볼수가 없었어요 참 귀한 인연이 었어요
자연이 오염되고 환경이 파괴되며 두꺼비 보기란 비유가 적절 한 지. 여부는 치차하고 호박밭에 수박보듯 흔치가 않네요 옛날 두꺼비 보면 미신. 여부를 떠나 약간은 혐오 스럽지만 소중하게 정성스레 보호해 줬는데 마치 행운을 주는 예감? 미련? 옛날이 그립습니다. 순수했던 저도 환경에 오염 돼가니...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