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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합니다
9월내내 소나기 비
소식 예보에 애간장
태웁니다 정알너무
안맞내

김동완 통보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도 우리나라를 굽히 살펴 주시옵소서.

삼가 고인의 명봌을 빔니다
세월의 힘 앞에는
어쩔수 업나 봅니다
일기 예보 할때의
특유의 정감가는
말투는 아직도 귀에
맴도는데 애석 하게
고인 이 돼셨네요
부디 좋은곳으로
영면 하시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