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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릉
비옥토
인생은 거기서 거기다.
·
2024-10-13T01:13:19Z
어제 그동안 몸을 혹사시켜서
그런지 감기 몸살에 지쳐 이른 밤
곤히 자고 있는데
누가 초인종을 눌러 짜증나서
문을 열어보니
장사하는 예비 사위 녀석이 머리를 긁적이며 능그럽게 웃으며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을 주고 가 버리네요.
비몽사몽에 고맙다는 소리도 못하고
아침에 전화걸어 앞으로 이런거 생기면
먼저 본가 어르신들에게 주라고 암튼
고맙게 잘 먹겠다고 ㅋㅋㅋ
저녁에 소고기 구워 놓을테니
오라고 해야 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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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성
한밭농원
표고버섯,고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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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T06:58:03Z
어머나 좋으시겠어요 ~^^저는 그런 사위도 아직없고 왕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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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릉
비옥토
인생은 거기서 거기다.
·
2024-10-13T07:35:14Z
토요일 저녁 잠결에 횡재했네요.ㅋㅋㅋㅋㅋ
아직 장인어른 될 나이도 아닌데 왠 시집을 빨리 갈려고 하는지 쩝
ㅡㅡ;; 일단 버섯은 얼떨결에 받았으니 오늘저녁은 부리나케 한우를 좀 준비해야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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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
김영호
2024-10-14T14:06:23Z
그래도 저 보다 낫네요
사위도 며느리도
등 긁어주는 왠수?도
홀로 아리랑?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데
문지기 진돌이와 대화?
주인 닮아 머리가. 안되나
무슨. 말을 해
개. 소리만. 남발하고
답답하다.
옆에. 사이다도 없고
불만.푸념?
욕이나. 해. 볼까?
오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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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성
한학수
먹거리에 진심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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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T11:11:06Z
사위든 따님이든 자주만나서 좋은시간 보내는것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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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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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비가온다 그동안 물때문에 고통받던 나무들이 행복해 하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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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거반도 수확 마무리 되어갑니다. 그동안 구매해주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운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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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결실을 보는 날입니다. 그동안 더운 날씨에 나무도 고생 하였지만 가꾸는 농부도 가슴이 타들어 가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다행이 좋은 결실이라 마음이 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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