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페이지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홈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전남나주
김갑식
2024-10-09T22:35:19Z
하늘은 푸르고
들녁은 누렇지만
왠지
농부의 얼굴엔
그늘의 서렸구나
올여름 폭염에
부데낀 벼들의
영금이 좋지않아
수확하는 농부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네.
11
댓글
공유
댓글을 남기려면 앱을 설치해주세요
댓글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