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충북옥천이희구
초짜 농업 4년차 초보·
가을하늘에 그리움을 띄어본다
가슴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사랑이 스며드는 가을날
살기 위해 옷을 벗는
단풍잎처럼...

마음속의 모든 번뇌를
벗어 버리고 싶은 가을

가을아
가을아

사랑하는 가을아!
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
충북옥천이희구
초짜 농업 4년차 초보·
제일 꼭대기 날망 이랍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전북정읍김영호
천고 마비?
하늘은 높고
내 몸에 마비오네?
다리엔 쥐가나네?
말은 다이어트 하고
모르는게 한문
겨우 천자문. 뗏으니
무학자 쪽팔려
접으려 합니다
충북옥천이희구
초짜 농업 4년차 초보·
글을 재미있게 잘 쓰십니다.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북정읍김영호
못 배운 저를 위로해
주심에 몸 둘바. 모르겠습니다
6.25때문에 못 배운
세대도 아니며
월남전. 때문에
못배운것. 또한 아닙니다
부모님
잘될 작물 떡잎보면
알잖아요?
고사?
농민은 말라. 죽음을
저는 중간고사? 기말고사.학기말. 고사?
못. 배운게. 한이지
달려라 하니?
결코.맹세코 아닙니다
팔. 아파
충북제천윤재하
답변왕
저는 깻잎 농사꾼 8년·
멋진 사진 멋진곳에 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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