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기안성자두8832
더운여름.
무성히 잘자란 고구마
덩쿨을 하나 하나 거두고
하루 종일 삽질로 찾아낸 고구마. 캐내느라 힘들고 지쳤지만
고맙다. 고구마.
잘 자라 맛난 모양으로 와주어서
겨울! 좋은 양식으로 군것질거리로
행복한 시간으로.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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