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연일 푹푹 찌고 있네요..
오전 일과를 끝내고 쉴려고 지나가다 무심코 본 우체통에 뱀머리인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올 봄에 뱀때문에 식겁한 기억이 있어서...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두껑 보고 놀란다더니 제가 딱 그모양세가 되었네요..
저 개구리도 더워서 나름 그늘이라고 찿아 들어간것 같은데 우체통이 깡통이라 뜨거울듯 하여 도랑으로 자리른 옮겨 주었습니다.
놀란가슴 진정하니 오전의 피곤함이 다 사라지고 없네요..~
무더위!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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