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인천강화호박2464
오월의 농가(農歌)


오월은 고추장 양념그릇 크게 만들어라
살살살 부는 바람 오이가 여무네

미나리전 상추쌈 오월에는
막걸리 한 사발이 제격이고

홍작약 백작약도 눈을 홀리고
양귀비 여인도 나풀나풀 바람춤을 추네

다래꽃도 가을에 열매로 맺히걸랑
먹고픈 고운 님 따다 드리리라
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
전북익산정경현
답변 고수
2024년 벼서리태콩 ·
오이가 조물조물해서 먹으면 아삭아삭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