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강원양구참깨15822
배추 모종 심어 놓고
가슴앓이 했다

이글거리는 열대야 맹수
생명의 한 담아 울부 짖는다

대지의 절규
밤손님 내려와 냉가슴 적신다

굴곡에 살아난 그대를 사모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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