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장마기간에 마당에 터를 잡은 참깨가 신나게 잘 자랍니다. 논에는 일손을 멈춘 고귀한 방문객도 일열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제 현장일이 서서히 마무리 단계에 왔습니다. 이번주 내에 끝날것 같은데 시골에서 2~3일 농작업하다가 이 달 중순경에 서울 한강 ☆☆대교 외부공사 11월말일까지 계획이 잡혔는데 날씨가 도와줄련지 모르겠습니다. 단풍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깊숙히 가을이 여물어 갑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루남은 9월에 차분한 아침이자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출근 했 습니다. 어짜피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는것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현장일 마무리 하는게 좋을 것으로 판단해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시골에 홍고추랑 배추 참깨 들깨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