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회요일) 오전8시에 밭에 갔더니 시금치가 일주일만에 쑥쑥 자랐습니다. 가을이라 식물들도 자라는데 온힘을 기울리고 자라나 봅니다. 토란도 캐고 올해에 곡식알맹이를 새들과 산 짐승 기타 해되는 생물들의 침범을 막아준 허수아비도 고맙다고 아니할수 없습니다. 그저 말 한미디없이 묵묵히 농사를 주인에게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어 고맙고 잘 관수 하였다가 내년에도 쓸 예정입니다.모든것에 대한 감사함을 빌어보면서 그저 살만 나는 세상을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것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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