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염소는 냄새에 아주 예민해서 조금만 색다른 냄새가 나도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떨어져 사람이 밟은 풀도 잘 먹지 않아요. 그리고 제초제는 사람이나 동물이 먹으면 폐가 서서히 굳어서 죽게된다고 알고 있는데 풀을 먹었다고 하면 사전에 전조증상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의외로 시간 낭비하고 괜한 고생만 하실것 같은데요 혹시 이웃에 의심가는 부분이 있으면 수사의뢰하시고 원인만 아시려면 수의사에게 의뢰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수의사는 가축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의사이므로 사망원인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다해도 수의사 도움없이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주변의 제초제살포한 풀을 먹은것이 사망 원인이면 제초제를 사용한 이웃보다 본인의 염소를 무심히 방목한 책임도 작지 않습니다. 속이 상하고 분노와 슬픔이 크겠습니다만 부검의 노력은 결과를 떠나서 큰 도움이 되진 않을듯 합니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차후 재발방지에 힘쓰소서.
사건화 하여 사건 진행중입니다 제초제 친거리가3m가 넘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정도면 작정하고 염소를 죽일려고 한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초제를 칠때는 깔대기로 근방만 치게 돼어있는데 3m가 넘는 공간을 쳤다는자채가 죽일 의도가 있었다고 봐도 저는 무방하다고 생각하여 이웃간에 사이도 흐트러질지언정 바로 잡아야 할것같아 사건화 하였습니다 풀을 제초제로만 잡을려고 하는것도 나쁘다고생각합니다 그곳은 다시 농작물을 심으실텐데 그 농작물은 저희가 먹는다고 해도 무방하였기에 화를 참지 못하고 신고 접수 하였네요 염소가 슈퍼염소 보아종이라 크기가 송아지만 하다고 보시면 돼요
주변에 제초제 친곳으로 염소가 갔다면 키우시는 분이 잘 못하신 거고요, 일부러 염소가 있는곳에 제초제를 쳤다면 친 사람이 잘못한 거겠죠. 제초제 뿌린 자리는 풀이 말라죽었을테니 확인이 가능 할 것이고요. 염소는 의외로 식성이 까다롭지만 또 비닐이나 끈 같은것도 잘 먹더라고요. 저도 어렸을때 집에서 염소를 키웠는데 한번 죽어서 해부해보니 비닐을 먹어 뭉쳐져서 죽었는걸 확인한적이 있습니다. 또 염소는 물묻은 풀을 많이 먹어도 죽습니다. 염소는 소와 달리 치사율이 상당히 높아요. 괜한 일로 이웃과 의 상하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염소가 죽는 원인은 건초 즉 농후사료? 옛날에는 방목 풀이 많은 곳 산 비탈.모퉁이에 하루종일 메어 방치 할 정도로 키웠는데 지금 염소는 토종 아닌 외래종에 크게 키우려 하니 어느 한. 부분은 인간의. 욕심? 병에 저항성 저항력 내병성에 약한 이유도 속성으로 키워야 소득 이익창출이 되니 염소는 과다수분 습기가 많은 풀을 먹을경우 고창증으로 죽을수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 하는것은 사고의 경위를 조사 하는것입니다 이경우 범죄성여부를 확인 하고 행위의 고의성이 없을 경우 비교적 사건을 종결합니다 만약 범죄성이 있다면 피해자본인보다 범죄의 방지를위해 법에 따른 조치가 진행될것입니다 이과정에서 사인규명을 위한 부검이 이루어 질수도 있고 관용의 제량권에서 이웃간 합의를 종용할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로 동적 자산의 손실에 위로를 드립니다
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건은 접수된 상태이구요 경찰관과 동행하에 사진도 찍고 제초제 친 거리까지 측정해간 상태 입니다 과학수사관들이 와서 염소 사체를 가져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도연락을 해봤지만 그곳은 전염병 여부만 확인하기에 자기들은 처리해 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사건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입니다 많은 관심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답글을 많이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