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논에 봄 당근을 심었는데 예상보다 잘 자랐네요. 지난해는 더 크라고 두었드니 장마철이 지나고나니 반은 썩어버려서 안타까윘는데 이제 다 뽑아야겠네요.
형님이 공원에 나가서 5~6개 2천원씩에 팔았답니다.

당근이 아주잘 자랐네요.
당근은 수확시기를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글쎄요. 뽑아보고 적당한 때를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솎아서 큰 것부터 뽑고 나머지는 남겨두었습니다.
가뭄이 심해 잎이 희끗하게 변하더니 장마비에 초록잎이 새로 나네요. 잎은 덖어서 차도 만들고 말려서 가루도 만들어두고 또 전도 붙여 먹어요.

수확이 잘되 보람 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