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글을 쓴다기보다는 옛날 일상을 적어본 것입니다. 어릴적 추억이 너무 많아서 잊지않으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못먹고 힘들 때 정이 얼마나 듬뿍했습니까? 오늘도 새벽에 텃밭에 물주고 들어왔습니다. 핸드폰 메모에 제목만 적어놓고 있다가 새벽에 일어나면 옛날 그대로 생각난대로 적어내려갑니다. 글을 쓸려면 서론 본론 결론이 있어야하는데 저는 순서가 없습니다. 텃밭 농사는 자가소비용입니다. 그래서 힘들지않게 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요 옛날엔 참 힘들게 살았는데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올밤이 익을 시기네요 이읏집 뒤안간에 큰 밤나무가 있었어요 우리집엔 밤나무가 없어서 이읏친구가 자랑하면서 약 올렸어요 밤이 먹고싶어 새벽에 몰래 알밤을 즛어 내려오는데 들키고 다빼앗겼어요 지금은 모든게다 풍부하지만 그시젤엔 왜그랬는지 동창회 만나면 옛날 얘기하고 읏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