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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게 봉지인가보네요.알이 수도없이 달리던데 봉지 덮어씌우기가 쉽지 않을것같아요~

봉지가 하얀거있고
노랑봉지 있어요
6.7.8.9.10호있어요
보통8호써요
연화기가 오고 비대기가 오면 과일이 2~3배커져요
물은 꼭 관수 해주셔야 하고
봉지를 뜰고 터지면서 햇볕을 보면 맑은 바탕에 분홍빛을 내면 최고의 제품이되죠
이원 묘목시장에 경민농원에서 구해다 심었는데 대박입니다.
과일이 400~500gr씩 나가네요
2년차인데10~15개 붙혀놨는데 식감 좋고 때깔좋고.당도 11(13)나와서
3일 기다렸다 다시 재볼 거옉요

빛갈이 최고네요 정말 먹고 싶네요

아뇨~저희는 벌레없어서 올가을 복숭아나무를 더 사서 심으려고해요.
선생님 말처럼 꽃도이쁘고 열매도 쉽게 잘 달리고~게으른 농부에게 복숭아 나무 강추 하고싶어요~

그래요?
저도 한번 도전 해볼까요?

모든과일에는 단맛과 향기때문에 벌레가 덤벼듭니다.
그래서 자꾸 잡고. 쫒다보니 약을 뿌리게 되지요

앗~봉지도 씌워야하나봐요~?
저희는 친환경이라고 명명해놓고는 거의 내버려뒀다 알멩이만 빼먹는 얌체 수준인것같네요.남들 다준다는 비료한번 준적없는 ~어찌보면 나무들이 지가 알아서 다 큰것같네요~ㅠ

따로 재보진 않았지만 제가 먹는 기준으로는 달달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약간 더 뒀다가 몇일만 더 뒤에 딸걸 그랬나~싶긴하네요. 택배비들여가며 선물했더니 한두개 작은거 섞어 넣은거보고 알맹이가 작은게 있대나 뭐래나~트집잡은사람들은 내년엔 국물도 없어요~~;;

보내드리는건 좀 일찍따는게 맞습니다.
유통과정에서 숙성됩니다.
고객관리 잘하세요.

아이고 어쩌나~
올해는 첫수확이라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과 나눠먹고 내년엔 연락주시면 1순위로 접수하겠습니다~
4박스 딴것과 가지,오이,호박등 오늘 택배15박스 보내고 택비80,000원 썼습니다.
내년엔 아마도 40박스가 나오지않을까 꿈꿔봅니다~ㅋ

어머나~그래요~???
뭐라고 설명 드려야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좌우지간 나무가지가 죄다 찢어질 정도로 달리더라구요~
운빨 아님 우연인가~??
잘 모르겠네요~

우리는 파파야가 아주 잘크고 있고 바나나도 잘크고있어요~

희한하게 약도 한번인가 두번쳤는데 벌레도 거의 안먹고 달기도 엄청달아요~
완전 땡잡았어요~^^

맞습니다.
저희도 친환경인증받은 농가라(여기농장은 아니고 산에)
저탄소운동에 동참하고 힘들더라도 가능한한 풀도 뽑고
나름 천연 비료와 천연살충제로 환경오염을 줄이려고 하고는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겠어요~
내년엔 진짜로 풀도 자주뽑아주고 알록달록한비료 이름이 뭐드라~좌우지간 그비료도 좀 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 선물받은 복숭아인데 크기는 솔직하게 우리거보다 쬐금 크지만 당도가 완전 제로였어요.더크다고 다는 아닌것같아요~ㅠ
하나 먹다가 맛이없어서 다 못먹었어요~제가 복숭아 귀신인데~

기계유제요~?
저희 친환경(풀 안뽑고 귀찮은 약 안칠 핑계~)농사인데 도시농부님가르침데로 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

그렇죠~
저희 농장도 블루베리,복숭아.자두,무화과등등에 열매가 엄청달리네요~^^

선생님네 복숭아는 벌레 구멍이 있는것같네요~
저희 복숭아 는 벌레구멍이 전혀 없었어요~
무슨 살충제 인가 하는 예방약을 한번 쳤다던대~
확실한 약이름을 모르겠네요~
그약통도 버려버려서 약이름도 모르겠어요.농약방 주인 아짐이 추천해주신약이었었는데~

크기는 복숭아 열매크기겠죠~
성인 남성 주먹만한~
당도는 블루베리 만큼 이나 쪼오끔더~ 달달~
식감은 아삭아삭 딱딱이 복숭아 인것같아요
품종은 잊어버렸고~산림조합조합원이라 마일리지 덕보려고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샀어요.
우리산 입구에 할머니께서 우리산에 복숭아 키워 따드시는데 우리처럼 봉지안씌우고 약도안쳐도 잘달려요~달기도 아주많이 달달하구요~

잘 키우셨네요
복숭아는 꽃필때부터 수확할때까지 병충해가 많은 작물이예요
달고 아삭하고 식감 부드럽고 또한 미인되고
니코틴 삭혀주는 과일로 알려졌죠
내년도 풍작 되시길 기원드림니다.

푸른빛은 안나고 아기 속살같거나 새색시 연지곤지같은 색~둘중 하나면서
육즙이 팡팡나오면서 딱딱한 그런거에요^

잘 키우셯네요.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