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업무를 시작하기전에 글을 하나 써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과시간중에 글을 남기기가 어려우니까요.
처음에는 소통하는걸 망설였지만 어려서 부터 겪은 문제점을 어떻게든 바꾸고 싶더라구요...
우선 쓰레기문제를 농민들 입장에서 잘처리해주면 좋겠어요 농사를 지을때 가장 위험한게 농약과 폐비닐같은 쓰레기 소각입니다. 아직도 비닐하우스 집적지에서는 아침 저녁에 안개가 끼면 쓰레기를 소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젊어서 티가 안나도 나이들면 암걸려요...그렇게 아버지 주변에 많은 농업인들이 60대에 암으로 많이들 가셨죠...물론 이젠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그덕분에 글을 쓰게 되긴 했지만요!
다들 읍이나 면 군청,구청에 민원 넣으시고 수거해갈때까지 괴롭히세요!
안그럼 행정가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른답니다.
농업인들 스스로도 심각성을 잘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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