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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 요즘 우기철이라 모든과일이 맛이 떨어져 농산물 경매시세가 말이 아니랍니다 반대로 수박 상추등은 최고의 주산지인 논산 부여지역이 수해를 많이입어 물량이 달려 품귀현상을 빚고 있답니다 그래도 착하게 커주고 열매도 주는 작물에 감사해야죠 ^^

장마철 채소값은 매년 고공행진 합니다.
엇그제 삼겹살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상추는 기본만(4잎) 준다고 미리 얘기하시더군요

농사꾼 여러분!!!
장마 막바지에
이제 폭염과의 싸움 시작이네요
건강 챙기시며 일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오늘낮에 햇빛좀 쬐였는데 괭장히 뜨겁네요

복분자도 종류가 다른가요?
저희 복분자는 벌써 다 땄는데 더 늦게 따시네요.

종류가 있습니다.
보기에는 먹음직 스러운데 맛은 그다지네요.

장맛통에 키우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네요
특히 상추란 놈은 더 심하지요

장마철 어린노지상추는 습기가 많으니까 녹아버려요 큰상추는 꽃대가 올라와 꽃이피고요 그래서 어제 트레이에 상추씨앗 파종했습니다

요즘 식당에서 양을 제한한다해도 상추만 나와주면 고맙다고 해야합니다 상추는 아예안주고 열무물김치나 다른 반찬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식당에서도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합니다

상추는 꽃대가 올라 오더니 씨가 맺히고 잎도 성장을 멈춰서 조만간에 뽑고 열무 심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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