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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하는행동은 미운데
잡아보니 넘예뻐서그냥돌려보냈어요
잘한짖인지 모르겠어요.

저는하우스안에 들어갈때는 흐린날이나 비오는날에만 들어가서 작업합니다 보통때하면 숨이 막힙니다

엊그제 손위 동서가 농장에 오셨길래 상추 뜯어가시라하고 보니 깨끗하게 사라져서보니 고라니가 다녀간 발자욱이 있드라구요.
며칠전에는 제법 자란 체리나무를 자빠뜨리고 지나가고요.
울타리 하겠다고 기둥과 철망을 가져다 쌓아놓은지 3년이 되어가는데 놀면서도 작업을 계속 미루고 있어요.
올 농사가 끝나고 초겨울에 공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답답합니다

머우대인지 낙엽이라도 덥어 주엇나요

날씨가 더워도 해야지요,
요즘에는 하루 일해서 석달 먹을수있는데 부지런히해야지요
더위 조심해요,

ㅎㅎ 똥침노코 도망가세요~~

호박인지 머우대인지 풀이나 낙엽같은것으로 주위 40쎈치 덥어주세요 물한번 주고 그럼싱싱하게 살아요~~ 풀이 너무 업으면 장마 100미리 ???0신경만이 쓰세요

올해는 고르게 크게 자랐더군요.
껍질도 빨갛고 잘 건조시겨서 오래 먹어야죠.
나눌 곳도 많네요.
어제 완두콩뽑고 참깨씨앗을 넣고 부직포로 덮었습니다.
작년에 마늘캐고 참깨를 심었는데 쓰러지지도않고 꼬뚜리는 적었지만 재미나게 했거든요.
들깨모도 부었습니다.

오늘은 여름같은 날씨였습니다.
가만 있어도 짜증스러운데
일을 많이 하셨네요.
저도 아침 일찍 고추에 스프링쿨러로 물주고 양파캤습니다.
11년만에 제일 잘 키웠습니다.
굵고 고르게 컸습니다.
순잘라서 그늘에 널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엄청 더웠는데
고생 하셨지만 보람되셨겠어요.

고추 곁순제거 시원하게 하셨네요. 오늘 햇볕이 대단하더군요. 고라니방지망 잘 하셨습니다. 힘들었던만큼 보람이 있겠죠. 저도 내일은 퇴근후 들깨모 급수와 오이도 따고 .. 다녀와야 마음이 놓일것 같아요.선영님 편한저녁 되세요.

😁😁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니 힘들죠
쉬엄쉬엄 하세요
고라니. 들어간다고 망을쳐서
이젠 고라니 안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