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키우고
가족처럼 농장생활을 함께 하였는데 이놈이 새끼 놓고 죽었답니다.
두마리 중 엄마 닮은 넘이 한마리 둘은 숫놈이 아빠 닮았죠.
마음이 참으로 찹찹하고 울적한 날인데 유독 비도 많이 내리네요.
고이 잘 묻어두고 세마리의 새끼를 잘 키워볼까 해요.
어미 고양이(몽이) 미안해.
20일된
첫째 아롱이
둘째 몽이(어미이름 땀)
세째 다롱이
집사람이 죽은 어미 묻어두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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