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수미와 두백감자 잘키워서 수미감자부터 수확하여 쪄먹어 보는데 포실포실 맛나네요 두백감자는 쪄먹으면 더 포실포실하다는데 기대됩니다

감자수확하고 메주콩심 양파수확하고 낮에는 너무 더워서 새벽하고 저녁에 일을하다보니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고 힘만듭니다. 갑자기 감자가먹고싶어서 홍감자을 쪄보았다 껍질을 까다보면 손톱이 너무 지저분해서 처음으로 그냥 쪄보았는데 그래도 맛있다.

올해 저는 부모님이 심으시던 속은 노랗고 생긴건 계란같이 생긴 감자를 심었어요ㆍ 수미 감자는 쪄 먹으면 파근파근하고 맛있는데 이 감자는 조리고 감자국이나 감자탕을 하면 부서지지 않고 맛있어요ㆍ 작년에 지인들이 에어프라이기에 구워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올해도 그런 감자 있느냐고 문의가 오네요ㆍ 감자의 이름도 모르겠어요ㆍ 아시는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