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귀농을 결심하셨다니 환영과 함께 우려가 앞섭니다. 농촌살이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렵습니다. 티비나 옆에서 보기에는 목가적이고 즐거워 보이지만 현실은 그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헌 농가주택을 개축하는것이 새로 짖는것 만큼이나 비용도 들어갑니다. 어지간히 준비해서는 모든게 다르다는것 인식하시고 단단히 맘먹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돈을 더 모으시는게...시골은 좀 더 있다가 오세요. 글구 첨부터 돈을 많이 투자하지 마시고, 월세로 살아보고, 살고자하는 시골의 분위기를 파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시골은 들어오기는 쉬우나 나가기 힘들어요. 수도권처럼 매매가 활발하지 않습니다. 거래량 없는 시장소외주라고 보시면 될듯.
아직은 젊은 나이에 퇴직을 생각한다는 것 이유야 있겠으나 농사를 업으로 하는 귀농은 좀 더 심사숙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시골 생활을 해보려고 하는 귀촌, 매월 꾸준한 연금 수입이라도 발생한다면 먹거리 텃밭 정도 가꾸며 심심풀이로 농사지은다면 모를까,
따라서 직장생활 좀 더 하면서 금전적 여유를 축적한 후 생각하면 어떨까 싶네요.
한편 여러 님들께 서 시골 텃새가 심하다고 언급 하시곤 하는데 그런 예도 있겠지요.
다만 내가 사는 곳,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리 내 고향은 연로하신 원주민 어르신들과 40대 후반부터 60대 층까지 여러 세대가 타지 곳곳에서 귀촌해와 전혀 갈등 없이 잘 어울리며 사는 그런 마을입니다. 마을 이장님 또한 10여 년 전 이주 해 와서 수년간 마을민 들 화합을 위해서 열심을 다하고 있고 마을민 들 또한 원주민 이주민 구별 없는 마을입니다.
1억이라도 어느지역을 선택하느냐에 달렸고 또 농지는 요즘 시골 어르신들 농사 안짓고 빈 농지 많아요.농지 임대해도 농경체 등록 가능하고요~~ 시골주택 싼가격으로 구입해서 수리하고 가급적 적은돈으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하고 잉여 자금이 필요할겁니다. 자세한것은 해당하는 시골에 이장님과 먼저 상의하시는게 중요하고 해당 면 산업계장과 소통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귀농한지 7년차 하루는 아파트경비 하루는 농사 투잡 합니다 농사는 7천평정도 경작하고 있고 밭작물은 고구마 삼천평 콩 고추 참깨 2천평 벼 2천평 정도 합니다 귀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지런함 남들과 같이 즐길것 다 즐기고는 농사만 으로 생활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귀농에 대해서는 반대 합니다 그래도 귀농 하시려면 신중 하게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그냥 시골집 구하시고 돈이된다면 벌어서 차츰 차츰 보수하면서 생활하시면 가능합니다.트랙터 한대구하시면직장다니시는것보다좋을듯. 합니다. 게으르면 시골에서많이 힘듭니다. 많이생각 하시고 인생은정답이없어요. 판단은내가 결정도내가 해야 합니다. 잘 결정하시면 좋은인생살아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