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만 말씀 드릴게요. 정답은 아닐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원래 나무는 잎과 뿌리가 상태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상태로는 뿌리가 아직 활착이 되지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세그루 다 죽지는 않았네요. 역설하면 지금 저상태 에서 싹을 틔우면 자신이 죽게 생겼으니 잔뿌리가 힘을 잡을때 까지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발근제를 약하게 시비 하시거나 해 보는것도 방법 입니다. 원래는 심기전에 담궛다가 했으면 좋았지만 이제는 물에 희석하여 주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나무를 키우다 보면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성질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잎을 먼저 몸을 먼저 얼매를 먼저 저는 2년만에 감 58개 달려서 기절 하는줄 근데 4년만에 고사.. 어떤놈은 잎이 비실비실 야가 와 일노 했는데 8년만에 열매 대봉감이 어른주먹 두개보다 커더만요. 몸통도 잴 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