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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시골살이
힘든 농사지으며 힐~링·
청계 병아리부화 성공과 매실 수확철이 다가오네요
FarmmorningFarmmorning
경남창원봉림동 태진농장
사랑서려운천계인가요!부화가잘안됩니다 천계알3-4개오골계1개토종닭알1하루에4개이상5개낳고있지만자연부화할생각이없나봐요.지금집에서전구다마로38.5도에서39도6개실험중이지만. 안될것같아요다음주면21일. (물밥그릇에넣고온도습도)딩굴러주가며 하지만힘들어요. 끝까지해보긴. 하고있답니다. ㅎㅎ.
세종세종시골살이
힘든 농사지으며 힐~링·
ㅎㅎ
저는 자연부화 시키고있어 어미닭이 봄마다 잘 품어 부화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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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란 백봉이 빈둥지를 안고 있어 알을 넣어줬다, 아홉개, 조금 안고 있다 내려가자 청계가 안기 시작한다, 그러자 청계가 또 내려가고 백봉이 안고 있다가 또 내려간다. 그 후로 쭈욱 청계가 안고 있다. 그런데 백봉이 그 옆에 알도 없이 곁에 앉아 있다. 몇번을 들어봐도 빈둥지다. 아니 둥지 알은 죄다 청계가 안고있고 백봉은 맨땅을 품고 있다. 그래서, 옆 둥지에 알을 넣고 백봉에게 책임 져라하고 안쳤다. 허나 바로 나간다. 좀 있다보면 또 예전 그 자리에서 맨땅을 안고 있다. 사나흘을 수회 반복해도 마찬가지다. 해서, 백봉이 앉은 맨땅에다 그 알을 옮겨 줬다. 그러하니 청계가 꾸꾸~~하며 알을 죄다 빼았아 간다. 청계로 부터 그 알을 되 빼앗아 다른곳에 두고 백봉더러 책임지라고 부탁을 해도 안된다, 백봉은 다시 나와 예전 그자리에 가 맨땅을 품고 있다. 햐~~~말도 안통하고, 고집도 쎄고, 내 마음도 몰라주고, 지 생각도 내게 전하지 않고, 앉은 자리에 알을 넣어 줬을 때 발로 알을 쟁여 넣는걸 봤으니, 청계가 간섭 못하게 청계와 백봉사이 칸막이를 지르고 알을 넣어줬다. 발로, 부리로 알을 배 밑으로, 가슴 아래로 쟁여 넣는다. 성공이다. 이대로 두면 열흘 후 청계가 병아리를 데리고 나올거고, 그 후 또다시 열흘이 지나면 백봉이 병아리를 데리고 나올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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