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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박기식
슬픈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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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토마토17268
답변왕
취미로 소일하는 농부·
이렇게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성장 하신 분들이 어찌하여 좌익선동에 물들어
현명한 판단을 못하시어 온나라가 좌파로 뒤덮었는지

그 어렵던 시절 보수가 잘살아보자를 외치면 500년 가난을 물리친 것입니다

또다시 파국을 맞이 하기전에 정신 차립시다
경북김천복숭아19164
효자시네요~
옛 보릿고개를 지금 젊은이들 실감하지 못할거에요~~
가슴 찡한 글~~
감사합니다~~♡
충북음성심재성
진짜 로남의일아니내요글도보고나니우리엄마생각나서슬프내요건강하세요
대구군위권오암
옛날에 못사는 사람이 더많을때죠 우리나라가 잘살게 된게 몇년안대요 더운날 시원하게 잘지내세요
경남진주최현정
글을 읽고 나니 잊고 있었던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며칠 있으면 울 엄마 5주기인데 시골살이를 해보니 정말 넘 고생만 하시다가 천국 보내신게 맘이 아프네요 발길 닿는 곳마다 추억이 묻어 있고 때론 힘들고 지칠때면 우리네 부모님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이 짠해지네요
경북경주철종
저는 엄마와같이 엿공장에 찾아가 강냉이 엿밥 찌꺼기을 싸다가 죽을 만들어 그것도 배부르게 먹지못하고 초등학교을 졸업하고 다녔슴니다 옛 이야기을 하니 세롭네요 공감이 감니다ᆢ
충남청양정도영
노년에 농사를 건강·
넘 힘든 세월이었죠
저도 초등학교
때누나 나 조카가
한학년 이라 도시락은 커녕 감자덩이 한 두개
종이에 쌓아서 가지고가면 상해
서 수돗가에서 딱아 먹고. 했었
습니다
경남진주강진규
농업30년·
그런거가 건방먹거리인거
같아서 좋아요
현재66세 아픈곳없이
건강하게 농사도 하면서
직장인입니다
경남진주강진규
농업30년·
고구마 죽(빼때기죽)먹고
라면에 국수를 넣어 먹기도
하면서 커죠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그 옛날 우리네 부모님들은 왜 그렇게 소처럼 일들만 하셨을까요 그래도 저희는 종가집이라 쌀밥에 반찬은 그냥 이것저것 먹었습니다 가끔 학교에서 도시락 검사를 할라치면 옆 짝꿍의 밥을 한 수저 빌려 쌀밥에 보리를 여기저기 눌러 놓곤 했는데 쌀밥을 싸 가면 혼났어요 그래서 매번 친구의 밥을 한 수저씩 떠서 내 밥에 섞어 놓느라 힘들었는데 저에 엄마는 농사 짓는 봄이 되면 빨리 겨울이 되기를 기다렸답니다 농사 짓는거 넘 힘들어서 봄이 안 왔으면 좋겠다 하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리 말씀 하셨을까요 지금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고 계실 거예요 언제나 자식들에게 좋은것만 먹이려고 고생하신 부모님
사랑합니다
경북봉화휴민트신
조밥도 맛있지요.
특히 조밥 누렁지를 야구공 굵기 정도로 뭉쳐서 들고 다니면서 먹던 추억이 생소 합니다. 진짜 먹고싶네요.
보리밥 누렁지는 끓여서 식힌 후 먹는 누넝지가 맛있어요.
무쇠솥에서 한 밥과 누렁지.
김상진씨 노래 다 좋아 합니다.
고향아줌마, 이정표없는거리. 도라지고갯길, 감나무골. 등등
강원속초이경순
마음이 아파눈물이남니다
내게도비슷한일이 있어서요
화이팅 합시다
나보다더크고 강한 후대를 위하여~~
경북영천칠공언더
샤인머스컷 7년차 ·
아침부터 서러운 기분은 원일까 ?
지난날 하늘나라로 가신 울엄마생각이 울컥하고 내 목젓을 울리내
엄마 그곳은 일 힘들게 않해도 먹을것 많이 주고 편안히 지내😭😭🥱
경북구미표고버섯18837
답변왕
샤인 3년차 초보농부 ·
가스 석유가 펑펑나와서 국가가 부자되면 밥 굻진 않겠지요ㆍ뉴스가 온통 가스 ㆍ석유 시추 얘기네요 ㆍ잘되고 원하는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하며ᆢ
충남아산김명일
참으로 감동적이네요
강원원주가을사랑
파트타임농부·
어찌 내 눈가가 촉촉하니
돌아가신지 40년 다된
내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아마도 있는집 빼고는
다들 힘드셧나 봄니다
경기양주자연으로
자연으로 돌아가자...·
배고픈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먹거리가 풍부한
지금이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아득한 먼곳에서 다시만날 그날까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메어메우리어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강원철원강영숙
김상진노래 고향이좋아
충남논산논산푸른팜
6차산업->건강은필수·
밥굶는분이 없지만
소외된 사각지대에 계신분이 계십니다.
주변를 한번씩 살펴봅시다.
아름다운손길을~
내일에
다같이 행복한길 되시길
인자한우리 어머니
태평양 같이 넓으신 어머니품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어머님♡♡♡
전남함평함평소작농민
우리어머니도 작년8월에 돌아가셨네요
자식마음 누구나 다아시죠
어머니 생가나면 항상죄스러운 마음뿐입니다.
경북영주김광섭
초보농부·
저도 어머니 기제사가 6월 15일입니다
사연을 읽어보고 저도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계실때 잘 못해드려 불효자 입니다
후해해도 소용없지요
모두 어머니 살아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소인 1969년 2월 12일 초등학교 (국민학교)
졸업 즉 60년대 초등학교 다닐 때 한 학급에서 도시락 싸서 온 아이들 몇 명 없었고
대부분은 옥수수 죽
급식으로 나온 것 먹었네요.
경남진주류호연
맘한구석이 싸~합니다.
엄니계실때 효도해야겠습니다.
경기여주채송화
와우
엄마 이야기는
어느누구에게나
모두하나로소통이되네요이세상모든엄마에게
감사드려요
경북영천손경식드림농장
귀농7드림농장 입니다·
글쓴이가 우리나이비슷하지 싶읍니다 ,어려운시기에 ,학교다니면서 꽁닥보리밥. 반찬은 고추장 그립습니다 ,엄마 그소리만들어도 울컥합니다,
경기파주쏜살
그래서 부모님이계실때 잘하라는 말이 잊잖아요~
경북영천권봉식
2런차초보귀촌인·
공감합니다 내나이 63인데 나도 어릴때더어렵게 살았어요
대구달서최군환
나에 어린시절생각하게 만드는구려 물려밭은바지 무렵빠지고 양말은두켤레신어도 발가락디쿰치 다빠고 옛생각나내요
충북충주대박0825
건강하게 즐겁게·
엄마 살아실제 잘하지만 그사랑 무한대입니다
저역시 엄마생각 하면 눈물먼저 쏟아지지만 엄마 세대는 자식 먼저 생각하시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좀 매마른것 같아 안타깝네요
좋은글 잘 보았네요
최순님은 늘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