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건너 어제덭프트럭에 실고가저온 퇴비는 차가 목적지인 석축담장 까지 4회나 반복 후진하였으나 조수측 뒤바퀴가 헛 회전만하여서 불가피 그냥 하차함에 목적지 까지는 2m 미달 됨에오늘 첨부영상처럼 우측은 목적지인 담장앞이며.좌측사진은 삽 질의 편의 때문에 하단에 철판을 깔아놓은것 어제 미 도착 지 퇴비임니다. 오늘 저희가 이 퇴비를(좌측) 우측 담장쪽으로 수작업 오삽을가지고 삽질로 담장방향으로 옴기는 작업 하였음니다.

어차피 걸어야 할 길이라면.. 왜 산길을 걷다가 마주 오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사람들이 그러지 않습니까? 조금만 더 가면 돼요. 하지만 정작 걸어보면 그 조금이 한 시간도 되고 한나절도 되지요. 젊었을 땐 그런 식으로 가르쳐 주는 게 답답했는데, 나이를 조금 더 먹으니까 그게 참 지혜로운 말 같군요. 멀든 가깝든 그곳을 물은 사람에겐 그곳이 목적지일 테니, 조금만 조금만 하면서 걷는게 차라리, 까마득하다고 지레 가위 눌려 옴짝달싹 못하는 것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걸어야 할 길이라면 희망을 가지고 걸으라는 마음이었겠죠. -이혜경의 '젖은 골짜기' 중에서..-

요청한 추가 비상식량 이 들어왔다. 여담) 소고기 육포는 정말 실망적임.... 독백) 이번에 들어온 비상식량은 우리가족들의 상의 가 필요하다. 않된다고 하면 마을사람들께 못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