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농사하게 된 계기는?

그곳에서 농사하게 된 계기는? · 참여글
경북안동고풍마님
안동에서 가장 조용한 면단위라 고르고 골라서 도로가를 낀 물가옆땅 열마지기 가량 사서 올해 농사4년차인데 계속 계속 적자이고 힘이듭니다.이웃집땅은 깨끗한데 우리 풀이 워낙 많다보니 우리 풀씨때매 못살겠대요~요놈의 우리밭 풀씨들을 어떻게 처리한다~~~~ㅠ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풀 종류에 따라 제초제가 맞은 것이 있으니 농약사 알아보세요
경북안동고풍마님
실랑이 약도치고 맺은 형님네 몇팀이와서 몇번이나 예초기로 풀을 잘라주고 해도 하염없이 풀이 나요~
심지도 않는데 어떻게나 끝도없이 나는지~~ㅠ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20리터 기준 이사디아민염 (반병)과 테라도(한병)를 넣고 쳐 보세요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잦은 비로 더 그러시죠. 주위 씨가 날아오기도 해서 그래요
경북안동고풍마님
예~감사합니다 ~
이왕 시작한 농사니까 끝까지 함 해봐야겠어요 ~~^^
강원양양강정희
고추 고구마 올해도풍·
저들도 도라지 더덕 잔대 밭은 풀약사용햇어요 아님 돌아서면 뽑아야해요 넘 힘들지요 대농아님 항상적자용 저도요
경북안동고풍마님
농촌의 현실이 참말로 암담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