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을 '내울타리'라고 저장되어 있는데 바탕 화면에도 남편이 있었답니다. 있었다는건 과거형이죠? 맞아요 엊그제 지워버렸답니다. 나의 소소한 복수예요~^^ 가끔 예쁘지 않은 말로 '열'받게 하면 폰화면에서 아웃~! 언제 복귀할지 몰라요~^^ 내 폰 화면에서 자기의 모습이 사라지면 많이 서운해 하더라구요~^^ (쌤~~통)
항상 즐거운 글을 올려주셔서 나름 힐링입니당 ㅎㅎ 팬심 !! 첩이라고 저장해놓고 볼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저는 제폰에 남편은 ^^지아비^^ 남편폰에는 ^^내사랑^^ 요렇게 저장되어 있어요 ㅎㅎ 오래도록 바꾸어지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 심정에 따라 달라질지 알수는 없지요 ㅎㅎㅎ 베란다 화분정리하다 햇살이 너무좋아 잠시 앉아있으면서 글을 접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글을 접하게 해주셔서 늘 알콩달콩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