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를 많다 적다는 기준이 없습니다. 앞 전 농사지으신 분의 관리에 따라서 안 넣을 수도 있고 많이 넣을 수도 있습니다. 완전 발효된 것이라면 있는 거 한 차라도 괜찮습니다만 덜 발효된 것은 한 포라도 장애가 올 수 있구요. 윗 분들 조언데로 흙을 밭 귀퉁이에서 2미터 안으로 모종삽으로 한 삽과 중앙에 한 삽을 떠서 섞은 후 모종삽 수북히 한 삽 만큼 비닐봉투에 넣어 기술센타 가져가시면 지번과 성함,전화번호를 기재한 후 기다리시면 결과를 통보받을 겁니다. 결과지의 내용을 보시고 유기물이나 비료를 넣으시면 무난히 농사 지을수 있습니다.
토양분석을 하면 좋겠으나 소규모 토지는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20평 정도라면 수확때 데미지가 크진 않을터.. 기본 해토되면 석회쪽으로 시비하시고 뒤집어주고 3월 중~말경 퇴비 4~6포 뿌리고 뒤집어주고 고추모 정식 10여일전쯤 복합비료 붕사 토양 살충제 넣고 긁어준다음 멀칭하시고 심으면 됩니다. 심기전 모종을 소독약과 발근제 섞은 액에 침지하시면 좋습니다. 서리피해가 염려되니 너무 일찍 심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정식후 수분관리 하셔야하고 초기 진딧물방제와 개화기때 총채벌레약 치셔야 합니다. 이정도 내용은 유튜브채널에 자세히 나오는 바 취합하여 공통된 의견에 따르시면 큰 실패는 없을듯 합니다. 부디 성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