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자체를 비추합니다. 1만평으로 입에 풀칠 할까말까인데.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 감당이 되실런지요. 귀농으로 초기 투자비용대비 벌이 현실은 너무 냉정합니다. 귀촌이야 텃밭 1000평이하라면 추천드려요. 물론 그만큼 고된것도 사실이겠지요. 곰곰히 길게 생각해보시길... 도시나 시골이나 냉정한건 똑같다고봅니다. 그러나 얕은경험으로나마 자칫잘못하면 몸도 마음도 병들수도있는게 시골정서이니 꼭 다시한번 생각 가름해보시길 기원합니다.
전업농을 하신다면 비추이고요, 용돈정도나 건강한 시골 라이프를 살고자 한다면 강추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하는 시골 고흥 입니다. 흰셔츠를 열흘을 입어도 검정때가 묻지 않는 농,어촌 입니다. 산과 바다 호수를 다가지고 있는 시골, 상상에 맡겨요.
시간적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조목조목 따져서 계획을 세우셔야 맞을지 아닌지 아실수있어요~ 예전에 농사를 경험 해보셨다면 어느정돈 지어셔도 될것 같고요~ 귀농귀촌을 하시려면 부모나 친인척 계시는곳으로 추천 합니다. 그곳 생활에 빨리 적응도쉽고 사람도 빨리 알고 장점이 있을거예요~ 농사가 생각처럼쉽지는 않지만 그에 또다른 재미도 있습니다~^^
정년을 하고나면 특별히 할 일 없으신 분들이 있지요. 귀농 귀촌은 보통 남자분이 하고 싶어 하는데 님의 부부는 반대네요. 아무던 농사 짓는 일은 너무 힘이 듭니다. 소득은 투지한 시간에 비해 너무나 작아서 실망 하실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계획이 없으시면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옛말에 건물을 가지면 노후가 편안하고 땅을 가지면 평생 골병이라 했습니다. 그만큼 농사가 힘들고 어렵다는 말씀 이지요. 특히 나이 들어서는... 그냥 사먹는것이 싸게 치일듯 합니다. 단.조그맣게 텃밭처럼 하는것은 찬성합니다. 흙을 만지다보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진실을 배울수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회사에 입사하거나 공무원 준비하거나 할때 몇년씩 준비해서 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성공하는것은 아닙니다 귀농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 준비없이 남이 하니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낭만적으로 귀농하면 실패하기 쉽상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는듯 보이는데 차분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실행하면 귀농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농사가 어느 정도 적성은 맞는게 좋겠고 지역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귀농해서 무슨 작물을 재배할지도 중요하구요 요즘은 농사관련 교육도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퇴직하고 귀농해서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귀농 찬성입니다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