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내용에 나오는 남편이 백화점은 비싸다는 편견을 가지고 사시나 보네요^^ 할인행사 할때는 백화점이 일반 매장보다 저렴한데ᆢ 저는 할인행사 기간에는 먼저 백화점에 바람쐬러 가자고 하는데ᆢ 그러다 이번에 아내가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사치한번 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그게 좀 무리 하기는 했지만요 ㅋㅋ 궁금 하시죠???
사실 저희는 농작물 자랑할 거리는 없답니다 정말 상추 고구마 고추,, 토마토 외 야채 아주,, 조금씩 심어서 벌래가 다 먹어버리면 그런가 ! 풋고추가 장마후에는 비실비실 어텋게 하다 걍 뽑아 없애고 예전에 친정 엄마,, 아버지께서 얼마나 고되셨을까 많은생각을 하게 됩니다 옛적은 소 응아를 발효 시켜서 거름으로 썻을때죠,,, 정말 이웃간에 정도 철철 넘첫었구요,, 과학이 너무너무 발달하여 삶이 마냥 편해졌지만 힘든시절 이웃과 밥한그릇 두부한쪽이라도 나누었던 그때 그시절이 그립씀니다 형제간도 많았고 개천물이 깨끗하기에 발도 담그고 목마르면 엎드려 한모금 삼키고 했던 그때를 추억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