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모닝

비가 와서 산에서 쏟아지는 물이 밭으로 흘러 넘쳐서 도랑을 정비했어요 허리도 많이 아프고 온몸이 욱신거리네요 그래도 일을 끝내고 나니 뿌듯합니다

힘이 넘친바람과 우렁찬 빗소리가 소름돋습니다 피해갈수 없음을 알리는 듯하합니다 경험으로봐 농작물 걱정에 절대 밖에 나가지 마세요 님들 모두 무사하길 빕니다 혹시나하여 부탄까스와 임시 사용할 물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비님이 얼마나 왔는지 물이 밭으로 넘치고 뚝이 무너지고 아~~ 속상합니다~~~ 그래도 힘을 내야겠지요 농부님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