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10%내에 들면 억대 연봉도 가능은 합니다. 문제는 변동성이 갈수록 커지고 기술습득, 고인물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소규모일수록 생산에서 판매, 마케팅까지 전부 해야 수익이 어느정도 납니다. 하지말라고 하는 이유는 관행적 농업에서는 평당 만원선 수익을 보기에 삼천평은 해야 밥은 먹고 사니 그런 겁니다. 해야 한다면 내 농장의 기후와 내 성향에 맞는 작물 탐색이 우선이고, 결정되면 그 분야 최고 농가들의 경영을 벤치마킹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충분히 숙고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같은지역에서 1천여평 넘게 논농사 조금 밭농사 조금씩 주말농장식 농사를 합니다. 수익은 교통비 약값 비료등 기타 비용 제하면 남는거 없지만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내가져서 내가먹는다는 생각으로 주말 소일위주로 하며 자기만족 합니다 그나마 주중은 임시직이나마 소득이 있는것으로 위안삼고요 생각을 어떻게 하냐가 우선인듯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다 하우스 1000평 짓고 노지 2000평 하는데...하우스 시설비 메꿔야하기에...알바를 하면서 주말과 평일 시간날때마다 농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농장에서 최대한 기술력을 배워서 다른 사람과 다르게 기술력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슨 힘드시더라도 닥치는대로 다하시고...2잡3잡을 뛰시면서 시설 혹은 다른 농사업분들과 다른 기술 노하우를 가지시면 될듯 합니다. 예를들자면 자기 작목을 최대한 잘 지어서 농사 후 인터넷을 통한 유통까지등등...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제 생각은 평수가 문제 아닙니다. 고소득 작물도 아닙니다. 어떤 작물이던간에 남들보다 품질 양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작물의 고수가 되야하며 그냥 스쳐 지나가듯이 땅있으니까 뭐라도 심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갖는순간 그사람은 농업인이 아닙니다. 농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질문자님께는 죄송합니다.
1000평으로 무슨 농사를 짓는냐에 따라 소득은 달라질 것입니다. 제경험으로 1500평 관행농사로 콩, 도라지등 몇가지 품종을 심어 농약값과 농기계 사용료 등을 공제하고 나니 순수익은 100만원정도였습니다. 그것도 콩농사같은경우 공판장 수매를 따로하지 않아 서울양재 잡곡공판장 도매상에 넘겼습니다. 개별 판매가 가능하시다면 수익이 좀더 나아질수 있겠죠? 제 경험치니 참고만 하세요. 특용작물 중 고소득 작물 찿아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밭이 여러곳에 있지 않고 한뙈기 즉 하나의 밭으로 아루어 졌으면 직불금 신경 쓰지말고 농업기술 센터에 가서 적은인원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물이 무엇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 기술 지도 해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 금전적으로 지원 받을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고소득 작물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의논하는것이 제일 현명 할 것아라 생각해요 분명 고소독 작물이 있을거예요 상세하게 잘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