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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친구 금희
학원에서 만난
종순언니
같이
학원다닐때
아
공부하고 싶어요

이때가 그립습니다

매일매일 통화 주고받는 언니야 가 계시는데 퇴직하시면서 건물주가 되셨답니다
연금 일시불로 받으셨대요ㅜ
코로나때문에 2층 원룸 ㅜ
1층상가ㅜ
세 받으시다가
세가 안 들어오니 생활이 힘드시다고

저가 주택연금 넣으시고
다달이 연금나오면
생활이 낳아진다고
말씀 드렸더니ㅜ
형부야가 들은척도 안하신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