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의 이야기를 많이하시는데 본인이 하는 언행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인사만 잘해도 시골사람들이 표현을 잘못해서지 사실 인정은 많아요. 저도 혼자서 귀농5년차인데 시골마을 80가구에 4년차부터 이장을 맡고 있어요 마을 부녀회 총무님은 서울에서 집사고 요양하려 왔다가 똑소리나게 잘한다고 칭찬받고 있어요. 시골도 고령화, 인구감소로 텃세부릴것도 없고 귀농귀촌 하기전 관에서 운영하는 살아보기를 먼저 실행해 보세요
신중히 생각하세요 5도2촌을 7년차하는데 마을회관에 찬조도 자주하고 마을행사도 참여하고 하는데 그때뿐입니다 귀농.귀촌 정말힘듭니다 그냥 본인이 5도2촌을 즐기면서 하면은 괜찬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을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협조잘하고 공동체 생활을 할수있도록 본인이 노력해야됩니다
상추님 저는 은퇴후 이곳에 들어온지 10년째 인데요 저는 경제를 생각 하지않고 6~7백평 정도에 고추를 주로 농사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건 첯째 농사가 적든 크던 쉽지가 않다는 겄입니다.뭐 시골에 가서 농사나 짖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농사는 두뇌도 필요하지만 힘이 많이 듭니다 물론 요즈음엔 기계들이 좋아서 인력이 많이 절감되지만 그래도 힘듬니다 둘째로 기존 주민들과의 관계 이게 어쩌면 재일 힘든거 같아요 사고가 다르고 특히 융합이 어려워요 실제로 못견디고 떠나는이도 봤고요 또 동네와 아주 발을 끈고 사는이들도 있읍니다.연고가 있는곳이 있으면 이런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많은 연구와 생각을 깊이하시고 경험자의 조언이 꼭 필요할 겄입니다 감사합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피부관리사로 직장생활 20년하고 혼자서 귀농한지 7년됐어요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어요 지금도 빨리 정리하고 돌아 오라고 뒤에 딱쟁이가 않도록 얘기합니다 시골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은 나의 사생활까지도 관여하고 그것이 곧 시집살이였죠 집에 키우던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시끄럽다고 다 갔다 팔아 버리라고 하고 쥐약을 놔서 죽이고 정말 힘들었어요 싸우고 지시고 볶고 하다보니 정이들고 이제는 제가 더 큰소리 치며 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할수없는 농산물 판매도 해 주고 밭도 갈아주고 맛나는 음식도 해서 나눠 먹고 이렇게 더블어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말농장 10평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7천평 혼자서 하고 있습니다 6차산업의 꿈을 키우며 수출도 하고 나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농업도 기업입니다 좀더 과학적으로 기술력을 키워가며 일한다면 성공합니다 님께서도 깊은 생각으로 결정바랍니다
이 앞에 말씀드려다시피 신중하게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세요 옛날에는 젊은사람이 많다시피 농사을 지었는데 알다시피 시골엔 젊은사람이 없어요.그래서 많이 힘든 시골 풍경입니다 사람 만나기도 힘들고 대화가 없을정도로 많이 삭막해졌어요 제가 농사을 몇십년 하지만 마을은 어느가나 다 비슷한 현실로 보입니다 진짜 귀농은 말리고 싶네요~
경제력만 있다면 시골생활 즐겁습니다. 씨를 뿌리고 자라는 모습을 보며 예쁜 하늘을 바라보면 모든 시름이 사라지지요. 옛부터 농사를 지으면(욕심부리지 않고) 정신적 힐링과 더불어 신체적 건강도 따라온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 한 번 놀러오세요. 동네분들은 걱정없어요.